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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철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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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철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작업 추진
  • 윤주성
  • 승인 2024.02.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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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6개소 12억원 투입 퇴적토 준설
하천 준설 (사진=당진시 제공)
하천 준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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