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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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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상섭
  • 승인 2024.03.0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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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 교육) 진행
인천수목원 전경.(사진=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수목원 전경.(사진=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고창식)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2024년 산림복지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세 이상 유아를 동반한 단체 및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아동 프로그램과 노인, 장애인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보전지역을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과정이다.

만, 3세 이상부터 취학전 유아를 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기·수시형 프로그램과 유아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든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의 공원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고창식 소장은 “인천대공원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생식물 친밀감 형성과 유아건강 및 정신발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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