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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데이터 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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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데이터 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재룡
  • 승인 2024.03.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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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아
달성군청 전경(사진=이재룡 기자)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두 곳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는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점수를 기록했고, 달성군은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를 크게 웃도는 82.42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개방, 활용, 품질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신규 데이터 발굴과 활용을 위한 타 지자체와 간담회 개최, 협업과제 발굴 등 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은 앞으로도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데이터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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