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신입생들을 위한 첫단추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FACE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기주도적 학업설계 능력 함양을 위해 1학점이 인정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됐으며 ▲첫날 입학식 및 프로그램 소개 ▲둘째 날 동기부여 특강, 심리검사 및 학과자체 프로그램 ▲셋째 날 선배멘토링 및 대학생활 안내 특강 그리고 마지막 날은 TCGS 입력안내와 함께 전체 화합 한마당의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순천제일대는 2024학년도 최종 97.6%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률(968명)을 달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정원외 신입생 229명, 산업체위탁생 25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4년제) 118명로 최종 1340명이 등록했다.
이는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은 23학년도 비해 4.4%이상 증가했고, 총 인원 역시 186명이 증가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로 가장 어려운 해인 2024학년도 입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달성해 지역 고등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김용채 순천제일대학교 취·창업지원처 담당자는 “2023학년 대기업 취업현황(23년 12월 31일 기준)은 총 201명으로 공업계열 144명, 대형병원 34명, 대형유아교육기관 17명 및 공무원 합격자 6명으로 지역사회 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로 라이즈 체계 하의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