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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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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나눔 전개
  • 김상섭
  • 승인 2024.03.1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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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의 사회적고립 해소 및 고독사 예방목적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 나눔사업 발대식.(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 나눔사업 발대식.(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iH(인천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사회적고립해소 및 고독사 예방목적의 나눔사업을 시작했다.

11일 iH(사장 조동암)는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나눔사업’ 발대식을 갖고, 첫 나눔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선학동 소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지난 9일 가진 발대식에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결의를 다진 가족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선학·연수영구임대 입주민 20명에게 전달했다.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코자 고령 1인가구 입주민대상으로 반찬을 매월 지원하고 안부확인하는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6년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선학·연수임대 입주민 20명에 iH 매입임대 입주민을 포함한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60명을 더해 수혜자를 확대 추진한다.

또,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 및 공공·민간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가족봉사단중 한 가족은 “아들이 중학생 때부터 봉사에 참여했는데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면서,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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