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을 교체하고 책임감 있는 여당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13일 신성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신 예비후보는 ‘거대한 변화, 막강한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소멸 위기에 빠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슬로건 ‘거대한 변화’는 교육·복지·문화·관광에 파도가 몰아치듯 거대한 변화를 통해 정책에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막강한 일꾼’은 지난 8년간의 의정생활을 통해 검증된 국정과제와 지방의제들을 황소 같은 뚝심으로 소신 있게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실천하겠다는 맹세이다.
신 예비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오는 15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게 된다. 지역별 선거연락소 개소식은 △함양군 22일 오전 11시 △산청군 22일 오후 2시 △합천군 23일 오전 11시 차례로 열린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나면 유권자들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5대 핵심과제와 지역별 공약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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