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시행계획·양성평등기금 관련 안건 심의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주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결산보고, 2024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 양성평등 시행계획,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단체 사업의 적정성, 사업추진 능력 등을 평가하고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선정 사업은 여성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확장 그림책 만들기 등 7개 사업이다.
선정된 7개 단체는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 돌봄 환경 조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 실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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