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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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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윤주성
  • 승인 2024.03.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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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확보 최우선 조치
안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제2506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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