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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균형국, 상반기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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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균형국, 상반기 정례브리핑
  • 김상섭
  • 승인 2024.03.20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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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부서 현안 설명과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발표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균형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균형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도시균형국(국장 최도수)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관부서 현안을 설명했다.

20일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은 소관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사업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원도심 및 역세권 재생전략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는 오는 2030년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 올해 최종보고회 및 용역을 준공한다.

또,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은 정비사업 추진, 신속행정 제도시행,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방안 마련, 2030 주거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조례를 개정한다.

그리고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쪽방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총사업비 201억8000만원을 확보해 안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민체감형 생활권 푸른 도시숲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세계적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다.

최도수 국장은 “소관부서별 사업들을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통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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