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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署, 금융기관 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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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署, 금융기관 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 강종모
  • 승인 2024.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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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경찰서 제공)
(사진=순천경찰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최근 某은행에서 피해자가 2000만원을 인출해 수거책에게 전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자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에게 속아 은행 직원 등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설명해도 믿지 못하고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키 위해 금융기관을 찾아 1000만원 이상 인출 한 고객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순천경찰서 제공)
(사진=순천경찰서 제공)

또한 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10분쯤 고령의 노인이 젊은 사람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금 1000만원 전액 회수할 수 있게 피해를 막았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은행은 유기적인 협조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고한 시민에게는 감사장 및 신고 보상금 등 지급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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