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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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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 강종모
  • 승인 2014.03.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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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 일환으로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에 대해 올해에도 ‘기초질서지키기ㆍ5S’ 범시민 운동 추진으로 깔끔하고 모범적이며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한 광양을 만드는데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청소ㆍ청결ㆍ질서 등의 분야에서 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민ㆍ관ㆍ사회단체와 연계한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

그동안 시는 이순신대교 및 먹거리타운 주변, 광양5일시장 주변, 서천변 등의 공한지와 도로변 일제 정비, 읍ㆍ면ㆍ동 쓰레기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로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불법 주ㆍ정차(대각선ㆍ이중주차 등), 화물차 밤샘주차, 불법 노점상과 불법 노상 적재행위 등에 대한 단속반 운영과 과태료 부과 등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시미관과 길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명암형ㆍ전단지형 음란홍보물, 지주이용간판 등)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숙박 및 음식업소(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망덕횟집타운 등)에 대해 바가지요금 단속과 위생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친절서비스 교육을 집중 실시 친절하고 깨끗한 접객문화 정착을 유도해 오고 있다.

한편 읍ㆍ면ㆍ동에서는 공한지 및 도로변 취약지 환경정화, 꽃길ㆍ꽃동산 조성, 자생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전개 등으로 ‘기초질서지키기ㆍ5S’ 범시민 운동 확산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시민ㆍ사회단체와 연계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신문, 버스정보시스템, 홍보전광판, 반회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기초질서지키기ㆍ5S’ 범시민 운동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기초질서지키기ㆍ5S’ 범시민 운동의 추진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례 보고회를 개최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 시민이 참여하는 국토 청결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공한지 방치쓰레기 일제 조사,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 운영,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ㆍ운영 등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방안을 적극 강구해 시행한다.

불법 주차 및 밤샘 주차 차량에 대해 과징금ㆍ과태료 부과, 고질ㆍ상습적인 불법 주차 차량 견인, 교통질서확립 캠페인 전개, 아파트단지 및 인구밀집지역 노점행위 등에 대해서도 과감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도 정비 단속과 함께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지속 시행하고 숙박 및 음식점 지도ㆍ점검과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ㆍ사회단체와 함께 도로변 및 공한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 사계절 꽃이 있는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정서 함양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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