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올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총 520명을 모집한다.
4개 정규과정(전통문화과정, 세계문화과정, 다도과정, 목요인문학)과 해외답사과정(발칸유럽 3국)으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에는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 고문서 과정을 `목요인문학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LH 관계자는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15년째 운영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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