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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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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 류지일
  • 승인 2014.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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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는 31일 아산시 탕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사)한국자치학회가 7개 주민자치 시범실시 지역(천안시 원성1동, 공주시 반포면, 아산시 탕정면, 논산시 벌곡면, 부여군 초촌면, 서천군 서면, 예산군 대흥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충남형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전문가, 안전행정부와 도 및 시·군,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안전행정부 담당 사무관의 정부의 주민자치 방향에 대한 설명, 한국자치학회의 컨설팅 추진상황 보고, 주민자치위원의 사업현황 및 소감 발표와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그동안 (사)한국자치학회가 제공한 컨설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재 추진 중인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 제시된 다양한 개선방안은 물론, 현장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통한 충남형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차 컨설팅을 통해 발굴기획된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2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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