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원 이후 7년째 촉구
▲ 이명수 의원 |
[충남 =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이명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새누리당, 충남 아산)는 4월 1일 오후에 실시한 ‘일제강점시 피징용자 검증을 위한 제2차 현지 표본조사’현장을 방문,피해자들 위로 및 조사자들을 격려한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 등원한 이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와 관련된 일을 7년째하고 하면서 피해자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소관 부처인 안전행정부를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피해자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국회차원에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3년 12월 19일 주일대사관에서 보관 중이던 ‘일정시피징용자명부’가 발견되면서, 이 명부에 대한 검증을 통해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과 경북 성주에서 1차 조사가 이뤄졌고, 이번에는 그에 이은 2차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대일항쟁기법이 안전행정위에 계류 중인데 이에 대한 통과가 시급하다”며"일제강점기 강제동원피해자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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