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생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 행사장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소외계층학생돕기 음악회’에서 합동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대전교육노조는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감 선출을 위해 학교 현장의 각종 납품업체 등 이권과 관계되거나 학연, 혈연, 지연 등에 얽매인 이들과 야합한 선거운동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음악회에는 대전ㆍ충남ㆍ충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한다.
대전교육노조 이상진위원장은 “지방공무원 권익보호와 공정한 교육감 선출을 위한 의견교환을 위해서라면 어떤 예비 교육감 후보자측이라도 언제든지 대전교육노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나눔봉사 실천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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