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당대회에서는 당명을 '선진통일당'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당헌 개정안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안건이 처리된다.
당 대표 경선에는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인자 전 최고위원이 출마했으며 당 안팎에서는 이인제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허증 서울시장위원장, 박중현 천안을 당협위우너장, 박상돈 사무총장, 강창규 인천시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영주 비례대표 당선자, 홍표근 중앙위 부의장, 송중환 중앙청년위원장 등 7명이 도전했으며 이중 5명을 선출한다.
이런 가운데 당명 변경 추진에 대한 당내 반감이 적지 않아 대의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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