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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아산과 당진 정책개발 여론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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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아산과 당진 정책개발 여론조사 결과 발표
  • 최남일
  • 승인 2014.04.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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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원도심개발 및 활성화', 당진 '당진항 중심 국제항만도시 건설'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명수 국회의원이 정책반영을 위해 지난 3월31부터 4월2일까지 실시한 아산시와 당진시 정책개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개발 여론조사는 이명수 의원이 향후 충남도지사가 될 경우 충청남도의 각 지역 정책개발차원에서 진행됐고, 아산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아산·당진의 랜드마크, 아산·당진의 당면현안, 충남의 랜드마크, 충남의 당면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먼저 아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아산의 랜드마크와 관련하여서는 온천(58.1%), 현충사(18.2%), 삼성 LED 기업도시(13.9%) 순으로 나왔고, 아산의 당면현안으로는 원도심 개발 및 활성화(27.4%), 온양행궁 복원 등 온천관광 활성화(25.9%), LED·자동차 등 첨단산업도시 집중 육성(23.6%)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충남의 랜드마크는 LED·자동차산업(29.7%), 내포신도시(20.8%)라고 대답했고, 충남의 당면현안으로는 충남 서북권ㆍ동남권 균형발전(29.3%), 수도권규제완화 대책 수립(26.1%), 내포신도시 성공적 정착(19.9%), 도로ㆍ철도 등 SOC대거 확충(17.6%)을 제시했다.

  그리고 당진시민들이 생각하는 당진의 랜드마크는 서해대교(33.2%), 당진제철소(28.8%), 당진국제무역항(20.2%) 순이며, 당진의 당면현안으로 당진항 중심 국제항만도시 건설(33.7%), 원도심 중심상권 활성화(27.8%), 당진-천안고속도로 조기 착공(19.2%) 등을 중요시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민들이 생각하는 충남의 랜드마크는 내포신도시(32.7%), 백제문화 및 유적(19.1%), 금강(15.6%)이라고 대답했고, 충남의 당면현안으로는 충남 서북권ㆍ동남권 균형발전(29.9%), 수도권규제완화 대책 수립(22.6%), 도로ㆍ철도 등 SOC대거 확충(20.1%), 내포신도시 성공적 정착(19.8%) 등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과 당진시민들께서 저 이명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순회토론회를 통해 밝힌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아산시민과 당진시민들의 소중한 말씀은 향후 충남 및 아산·당진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명수의원실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커뮤니케이션>에 의뢰하여 충남 아산과 당진지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무작위 추출을 통한 유선전화(RDD) 자동응답 방식을 사용했다.

아산과 당진의 응답률은 각각 4.76%와 3.89%로 나타났고 유효표본수 1,200(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83%p)으로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 보정방법은 2014년 2월 주민등록인구 성ㆍ연령 비율에 맞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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