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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세종시와 충북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제주 경선에 1위에 이어 세종시와 충북지역에서 226표를 얻어 예상과 달리 이해찬 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 했다.
지난 충남과 대전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했다는 점을 감안해 세종시와 충북지역에서도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김 후보가 우세했다.
김한길 후보와 이해찬 후보간 누적 득표수 13표차 두고 여전히 이해찬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
김한길-이해찬 후보간 13표차는 강원과 전북 경선에서 투표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한길-이해찬 후보간 박빙의 승부는 서울,경기, 인천 등 수도권 경선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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