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국회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이 없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상화했다.
여야는 22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관련된 상임위는 정부가 구조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상임위에 대해 정상화하기로 했다.
국회 통상관계대책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4개 상임위는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에 집중했다.
통상관계대책특별위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한미 FTA대책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성곤 위원장은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세월호 생존자가 있기를 희망하고 이분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구조 노력"을 정부에 당부했다.
여야 특위 의원들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이행과 미국이 제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세밀하게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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