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 전 의원은 지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약세지역인 호남·광주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여 우리 새누리당의 당세를 확장하고, 또 지역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바가 큰 점이 고려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김 전 지사는 현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새누리당의 확고한 의지를 담는 한편 지난 4.11총선에서 강원도민께서 보여준 성원과 또 지역의 균형적인 안배가 고려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의도연구소장은 현재 인선 중이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인선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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