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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5월부터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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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5월부터 본격가동
  • 김갑진
  • 승인 2014.04.2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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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가동되면서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난 연말 개통된 호반나들이 길과 연계돼 안동의 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동절기를 맞아 가동을 중단했던 경북 안동시의 낙동강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올 10월말까지 가동된다.

 

평일에는 저녁 8시 한 차례만 가동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저녁 8시 두 차례 가동하며 가동시간은 약 25분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250가지의 다양한 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호루와 월영교, 안동인도교, 유교랜드, 웅부공원 등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5대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악도 세미클레식과 조용필의 친구여, 올드팝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편성해 더욱 감미롭게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어 낙동강 명소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가동되면서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난 연말 개통된 호반나들이 길과 연계돼 안동의 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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