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유도요노 영부인의 공익광고.  /데일리인도네시아=동양뉴스통신

아브리잘 바끄리(애칭 이짤) 골까르당 대표가 차기 대선 러닝메이트를 내년 전당대회 후 발표할 것이라고 4일 언론이 보도했다.
 
이짤 대표는 전날 발리에서 열린 골까르당 여성당원 모임에 참석해서, 러닝메이트 선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2013년 초 전당대회에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골까르당 간부들은 오는 7월 열릴 전당대회에서 이짤을 골까르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짤 총재는 러닝메이트로 군출신 인물을 고려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골까르당 발리지부의 꺼뚯 수디꺼르따 대표는 이짤의 짝으로 “현역 군인 장교가 적절하다”고 힌트를 주었다.
 
앞서 쁘리요 부디 산또소 골까르당 중앙당 의장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처남인 쁘라모노 에디 위보워 현 육군참모총장을 이짤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지목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dailyindonesia.co.kr =동양뉴스통신 유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