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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본 예술제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여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또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 등을 발굴하며 수많은 장애예술인의 등용문(登龍門)의 역할을 해 왔다.
예술제 당일에는 음악부문의 경연대회(10:00~12:00)와 시상식(14:00~15:00)이 열린다. 또한 사전 접수해 전문가와 교수 등이 심사한 미술, 글짓기, 사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음악, 미술, 글짓기, 사진)에서 20여명이 수상하게 된다. 전체 대상 수상자와 각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 및 부상이, 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 및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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