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청과 단국대학교는 1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교육장 최경섭)은 1일 천안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고 종목별 리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일반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저하와 건강상태 악화를 우려해 자율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로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 천안교육지원청간에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지역 초등학교 26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16교가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농구, 피구, 풋살 등 12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스포츠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학교풍토가 조성되고 학교스포츠 클럽의 성공적인 운영과 바른 인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최경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으로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 인성 교육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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