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학교 107명 학생, 음악 미술 무용 등 융합체험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아우름 예술체험 캠프’를 금산중학교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5월 1일에 처음으로 실시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음악, 미술, 무용분야의 부스를 6개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3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충남의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78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의 활동에 회차별로 90명 내외로 총 20회 걸쳐 1,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융합체험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리듬연습(난타),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노래하기(보컬), 그림을 이용한 짧은 애니메이션 동영상 만들기(애니메이션), 도예토를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공예),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추어 춤추기(방송댄스), 라인을 만들어 다양한 스텝 익히기(라인댄스)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세 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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