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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 진로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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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 진로아카데미’ 운영
  • 오효진
  • 승인 2014.05.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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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사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학연구원은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 진로설계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소질적성을 찾도록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제천, 단양지역(제천 대제중)을 시작으로, 14일 영동지역(영동과학산업고), 16일 충주지역(충주학생회관), 19일 옥천지역(장야초등학교), 21일 청주지역(교육과학연구원), 23일 청원괴산증평지역(교육과학연구원), 28일 진천음성지역(음성고)에서 진행된다.

진로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자녀의 진로교육 방안 강의를 통해 자녀의 행복한 미래 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진로진학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에서 호응을 얻은 관동대 유진봉 교수의 “1% 차이를 만들어 내는 자녀의 진로지도 방법론”을 시작으로 와이즈멘토의 이남열 소장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선택 지도 방법”등을 강의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진로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많은 학부모와 교사가 학교 교육과정에 도입되기 시작하는 자유학기제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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