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경동시장 상인들과 함께 서민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 후보는 10일 오후 경동시장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들의 마음도 무겁고 경기도 가라앉고 있지만 힘을 내자"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서민경기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듣는다.
김 후보는 경동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이 되면 서울시내의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 시설 현대화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안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인 비강남권 상업용지 비율 확대, 강북도심권 공항터미널 건립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노후시설과 주요시설 등에 대해 원점에서 조사하고 도시안전컨트롤 타워를 정비하는 등 '365일 안전서울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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