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 돌봄교실 활동 중 안전, 급·간식 안전, 화재 예방, 귀가 안전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 길라잡이를 배부했다.
또 각 학교에서도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귀가 시 안전을 위해 학부모 동행귀가를 원칙으로 하고, 각 학교에서 귀가대장을 작성해 학생 귀가 상황을 관리하도록 했다. 또 오후돌봄(오후 5시 이후부터 7시까지 연장 운영)과 저녁돌봄(저녁 10시까지)이 늦은 시각까지 이루어지는 학교는 경찰 순찰 등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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