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미평 교도소 내 미평 여자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두드림(Do-Dream)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은 ‘꿈을 이룬다, 두드린다. 는 의미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문화원의 특색사업으로 올해는 미평 여자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학생교육문화원 홍준기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제교육, 인문학, 자기개발 등 다양한 영역의 강의가 올 9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또한, 특강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되며 모든 경비는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지원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소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삶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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