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개인맞춤형 진로교육에 모두 14억5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시 교육청은 2014년 교육부의 초ㆍ중등 진로교육지원 특별교부금 5억7000여만 원과 자체 예산 8억7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진로교육사업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역교육청 주관 진로교육종합지원체제 운영, 지역협력진로교육체제 구축 운영, 지역별 진로캠프 등을 중점 진행한다.
진로교육 종합지원체제 구축은 진로체험 전문연수를 받은 진로체험지원단이 진로체험처와 학교 매칭, 체험처 발굴 및 안내, 인솔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협력진로교육체제는 지원청별 지자체 및 청소년문화센터 등과의 협력체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 진로캠프, 진로특강 운영 시 장소, 프로그램, 강사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우리시 교육청은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 진로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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