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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르네상스 교양특강 여섯 번째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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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르네상스 교양특강 여섯 번째 시간 마련
  • 최정현
  • 승인 2014.05.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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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최형빈 대장, '생활 속의 천문학과 커피' 주제

▲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여섯 번째 시간이 15일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대전시민천문대 최형빈 대장을 초청, '생활 속의 천문학과 커피'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특히 목원대 교양교육원과 대전시민천문대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2013 시민인문강좌 '아스트로 인문학: 별에서 시민과 만나다''와 연계된 강좌로 진행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민 천문대 최형빈 대장은 이번 강연에서 '달. 月. Moon' '해. 日. Sun' '별. 星. Star' '별의 일생' '커피의 기원' '커피의 발전' '커피 식물학' '세계3대 커피' '하늘을 보는 눈: 세계 거대 천체망원경' '만원권에 담긴 천문학' 등의 이야기를 천체와 우주, 삶과 과학을 바라보는 융합적 관점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최형빈 시민천문대 대장은 시민을 상대로 '우주로의 초대' '시민 천문대 별 음악회' '천문공작 교실' 등의 문화행사를 기획 운영해 우리의 삶 속에서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는 2011년 대전시 과학인 공로표상, 2012년 대전시 최우수 기관상, 2013년 기상청 표창장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아마추어 천문인과의 만남'이 있다.

2014학년도 1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3월 13일 첫 강연 도종환 시인을 초청 '시와 인문학'을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우리 대학 뮤지컬 학부 학생들의 '써니' 공연, 5월 1일에는 철학자이며 방송인인 이주향 교수의 '무의식과 마음의 상처'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고, 5월 29일에는 마지막 강연으로 정재은 영화감독의 '픽션과 논픽션 사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학기 르네상스교양특강 역시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지역 시민들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학과 지역이 더불어 학습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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