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주로 이뤄지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단을 운영,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제3자 제공, 보관 및 파기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반적 내용이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업무 제3자 위탁과 개인정보 접근권한 관리 등 최근 이슈가 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4월 중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태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다수의 개선필요 항목이 확인된 초·중 6개교를 선정해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대전동부교육청 이상덕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실태 점검으로 개인정보의 유출과 오남용 등의 사례를 예방해 학생·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