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8:13 (화)
대전 지방선거후보자 216명 등록
상태바
대전 지방선거후보자 216명 등록
  • 육심무
  • 승인 2014.05.17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 4명, 구청장 16명, 광역의원 48명 기초의원 121명, 광역의원비례 9명 기초의원비례 16명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제6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한 결과 대전시장 후보에 4명, 5개 구청장 후보에 16명, 광역의원 후보에 48명 기초의원 후보에 121명,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에 1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16명 등 모두 21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초 기초의원 후보에는 122명이 등록했으나 중구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등록했던 후보자 1명이 사퇴했다.

▲  권선택 후보

▲  박성효 후보

대전시장 선거에는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새누리당 박성효,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통합민주당 김창근, 정의당 한창민 후보가 모두 등록했다.

대전 5개 구청장 선거에는 16명이 등록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동구청장 선거는 새누리당 민병직(59) 이장우 의원특별보좌관과  새정치민주연합 한현택(58) 현 동구청 후보 2명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중구청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은권(55) 전 중구청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용갑(57) 현 중구청장, 무소속 전동생(59) 전 중구청 공무원등 3명이 나섰다.

▲ 한창민 후보

서구청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환용(64) 현 구청장과 민주당 장종태(61) 전 충남도수석감사위원. 새정치당 이강철(55) 전 대전시의원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 김창근 후보

유성구청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진동규(56) 전구청장과 새정치민주연합 허태정(48) 현 구청장, 통합진보당 유석상(40) 당 의료민영화저지특별위원장, 새정치당 김헌태(60) 전 대전MBC 앵커등 4명이 등록했다.

대덕구청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수범(53) 대전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49)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통합진보당 홍춘기(44) 대전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무소속 최영관(65) 한남대 객원 교수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홍춘기 후보는 대전지역 자치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로 기록됐다.

19개 선거구에서 1명씩을 선출하는 대전시의원 선거에는 모두 4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구별로는 동구가 의원정수 3명에 6명, 중구가 정수 3명에 6명, 서구가 정수 6명에 12명, 유성구가 정수 4명에 12명, 대덕구가 정수 3명에 9명이 등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대덕구제1선거구로 4명이 등록했다.

 

정당별 광역의원 후보자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각각 19, 통합진보당 2, 노동당 5, 무소속 3명이었다.

21개 선거구에서 54명을 선출하는 구의회 의원선거에는 121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의회별로는 4개선거구에서 9명을 선출하는 동구의회가 19명(2.1대1) 4개선거구에서 10명을 선출하는 중구가 21명(2.1대1), 6개선거구에서 18명을 선출하는 서구에 45명(2.5대1) 4개선거구에서 9명을 선출하는 유성구가 21명(2.3대1 ) 3개선서구에서 8명을 선출하는 대덕구에 15명(2.5대1)이 등록했다.

후보자가 가장 많이 등록한 선거구는 동구 다선거구와 9명 서구 마와 바선거구 등3곳이며, 대덕구 나선거구가 3명 선출에 4명이 등록해 1.2대1로 최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당별 기초의원 후보는 새누리당 39명 새정치민주연합 34명, 통합진보당 4명, 정의당 3명, 새정치당 1명, 무소속 40명이다.

3명을 선출하는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에는 11명이 등록해 3.7대1의 경쟁룰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통합진보당 2명 정의당 1명 공화당 1명 새정치당 2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9명, 남성은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에서 1명씩 등록했다.

9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비례대표 선거에는 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0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이며, 여성이 15명이고 남성은 새누리당이 1명을 중구의회에 공천했다.

구별로는 의원정수가 1명인 대덕구에 3명이 등록해 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원정 수 2명인 4개선거구에는 중구에 4명, 나머지 동구와 서구 유성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