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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직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16.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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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직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16.3대 1
  • 오효진
  • 승인 2014.05.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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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1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교육행정직 100명 선발에 1633명이 지원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 18.4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96명 선발인 교육행정 일반 공개경쟁임용시험에는 1613명이 지원해 16.8대 1, 교육행정 장애인 공개경쟁임용시험은 3명 선발에 13명이 지원해 4.3대 1, 교육행정 저소득층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명 선발에 7명이 지원해 7.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교육행정직 지원자 중 최연소자는 18세로 총 6명이 응시했고, 최고령자는 50세로 1명이 응시했으며, 20대 응시자가 1041명으로 전체의 63.7%를 차지해 가장 많이 응시한 연령대로 나타났다.

또한, 1501명(91.9%)의 응시자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재학중이거나 졸업자이고,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자는 54명(3.3%), 대학원 이상의 학력자도 78명(4.8%)으로 집계됐으며 5명을 선발하는 기록연구사와 2명을 선발하는 공업직에는 각각 80명과 10명이 응시해 16.0대 1과 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4일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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