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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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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킬 터"
  • 강주희
  • 승인 2014.05.19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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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동양뉴스통신은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한 견해 등을 알 수 있도록 대전서구청장 후보 등록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했다, 후보자들의 답변 가운데 응답하지 않은 사안과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 등을 제회하고는 각 후보자들의 응답을 도착 순서대로 가감없이 게재한다.

▲  장종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 서구청장 후보

장종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 서구청장 후보
 
*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에 대한 의견은.

- 대전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증설해야 합니다. 대전과 시세가 비슷한 광주의 경우 8명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만 대전은 6명으로 묶여 있습니다.

선거구 증설을 위서는 여러 가지 안이 있습니다. 저는 주민의 의견에 반하는 인위적인 행정구역 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합리적인 방법은 서구 분구를 통해 현재의 2석을 3석으로 하고, 유성구는 2개 선거구로 하면 광주와 같이 8석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서구 분구를 통한 선거구 증설이 바람직한 방안으로 생각합니다.

* 지방의회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은 기초 지방의회 존속과 페지에 대한 소신은.

- 지방자치는 풀뿌리민주주의라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반이 지방자치입니다. 따라서 다소 폐단이 있다하여 지방자치를 축소하기 보다는 재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가정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데 대전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무엇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은.

- 일자리 창출은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거나 다소 추상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립하야 창업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창업한 협동조합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부터 마케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복지는 워낙 광범위하고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데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우선 과제는 무엇이며 대안은..

- 기초단체에서 할 수 있는 복지의 폭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을 우선하는 행정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기준선을 마련하여 소외된 이웃,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주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 대전서구는 인구 50만을 넘어서 대전의 다른 구에 비해 인구가 2배이상 많은 상황이어서 분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 분구는 저의 대표 공약입니다. 분구의 필요충분 조건은 인구 뿐만 아니라 생활 문화권의 차이도 중요합니다.

서구는 50만 이상의 인구(현재는 약간 부족하지만 관저 도안 입주시 54만여명 예상)와 둔산권과 비둔산권의 생활권이 달라 분구 요건을 충족합니다. 분구가 되면 비둔산권의 성장동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10여년째 묶여있는 주택 재건축 재개발 문제도 활기를 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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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약은?

- 아파트관리센타를 설립하여 아파트관리비 30%를 줄여드리겠습니다.

 특히 서구는 아파트 거주민이 많은 만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결할 것입니다.
또한 구청장 직속의 재난 안전담당관실을 설치하여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서구, 각종 범죄와 사회악으로부터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겠습니다.

* 어떤 구청장이 되고 싶은지.

- 구민들과 소통하는 구청장,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정, 50만 구민에게 생활의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구민을 위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 이번 선거는 오만한 권력에 대한 심판의 장입니다. 대통령도 시장도 구청장도 새누리당입니다.

이를 견제해야할 국회도 시의회도 구의회도 새누리당이 다수당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킬 마지막 보루는 이번 지방선거입니다.
오직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독선과 불통과 오만한 세력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무서운 국민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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