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영등포소방서 앞에서 10대 안전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시민의 사랑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사람중심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원순씨의 10대 안전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들이지만 그 중에 대표적으로 55개 재난유형별 골든타임 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난 사고 초기 대응 메뉴얼에는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개념이 없다면서 사고유형별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을 어떻게 안내할 것인지 또 구조는 어떻게 할 것인지 초기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메뉴얼에 명기해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소한의 시간 가장 신속한 시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골드타임을 정하고 그 골드타임 목표내에 응급조치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골드타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신호 등 교통시스템 체계도 아울러 개선과 또한 시민행동요령도 시민들과 함께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재난이 발생시 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SNS를 활용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보상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자연재해 외에 사회재난이나 이런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면서 이것을 중앙정부의 건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상보험제도 보험사와 협의해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안전예산을 향후 4년간 2조원을 더 투자 시민의 안전에 위협되는 노후시설을 빠른 시간에 교체하고 기업이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지 못하면 책임을 추궁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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