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정상철 충남대 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정무남 대전보건대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와 대전시, 대전 보건대가 산림문화와 휴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정상철 총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정무남 대전보건대 총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산림 문화, 휴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문화와 휴양 발전을 통해 시민복리증진과 산림휴양시설의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 및 산림복지증진을 위한 노력 ▲숲이 사람에게 미치는 효과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 분석 ▲산림문화, 휴양자원의 보전 이용 및 건전한 휴양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보문산 숲 치유센터 이용 활성화 도모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지역산림문화, 휴양계획 및 숲길 조성, 관리계획 수립 ▲산림문화, 휴양시설의 정비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 ▲보문산 숲 치유센터 기반 구축 등의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맺은 3개 기관 외에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시 정신건강센터, 세계요가협회 대전시지부 등 3개 단체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