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재무설계사 전병수 전문강사의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라는 주제로 합리적 소비방법, 자산별 재무관리를 통한 행복한 노후설계 등의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중 최저생계비의 60%이상인 가구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한 후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최대 4배인 1500만원(4인가구 평균지원액)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탈수급 및 근로의지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ㆍ운영자금 및 주택구입, 기술훈련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 사업 가입자들의 자활 지원은 물론 근로의지 제고 등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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