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초ㆍ중 23개교, 33사례의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심리ㆍ정서 및 학습코칭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클리닉센터는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10명을 채용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심리ㆍ정서 문제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및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습부진학생들에게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을, 학습기술이 부족하고 학습효율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습전략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센터장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지원단은 항상 학교와 학생들에게 겸손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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