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6개소 대형횟집 등 식품안전관리실태 이행여부 점검 결과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23까지 관내 대형횟집 및 참치전문점 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실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생선회집 수족관수 수거, 일식 및 참치전문점의 기름치 둔갑사용행위,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관리, 음식물 조리판매 실태와 보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없었으며 현장 점검시 경미한 사항이 적발된 6개소는 현지시정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8개 업소의 수거품목에 대해 검사결과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남은음식 재사용 행위와 개인위생 철저, 올바른 손씻기 등을 현장 지도하여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취약식품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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