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지 11개소·개발행위허가지 90개소 등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도시건축과는 이달 말까지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축허가지 11개소 건축현장과 절토 및 성토 등을 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지 90개소다.
절토지와 성토지등 개발행위 허가지는 경사지의 사면보호시설과 배수시설, 안전시설을 적절하게 설치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건축현장은 건축물을 설계대로 적정하게 건축하는지 주변 안전시설을 적법하게 설치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도시 천안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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