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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후보, 민간인 사찰 허위사실 유포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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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후보, 민간인 사찰 허위사실 유포 사과 요구
  • 최남일
  • 승인 2014.05.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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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민기 후보 겨냥, 흑색선전 대신 정책선거 대결

[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은 28일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의 민간인 사찰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과를 요구했다.

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최 후보가 이날 오후 대전 KBS 후보자 초청 TV토론회 자유토론에서 '구본영 후보가 2010년 10월 민간인 사찰 얘기가 나왔을 때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을 안했는데 진짜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마치 구 후보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민간인 사찰을 한 것 마냥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구 후보 측은 "최 후보가 국회 속기록을 운운하며 민간인 사찰에 (본인이) 마치 연관된 것으로 오해하는 분위기를 만들고는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은근 슬쩍 빠져나가려 하고 있다"며 "불법사찰을 한 것처럼 발언한 근거와 국회 속기록에 사실이 있는지를 밝히고 자신의 발언에 도덕적 법률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구 후보 선거대책위 관계자는 "최 후보에게 유치한 흑색선전과 비방의 구태에서 벗어나 정책선거로 떳떳한 승부를 강력히 요구하고 이번 흑색선전의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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