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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천안시자 후보 최민기, 예측 가능한 인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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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천안시자 후보 최민기, 예측 가능한 인사 구현
  • 최남일
  • 승인 2014.05.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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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합’과 ‘상식’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

[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새누리당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는 29일 천안시의 인사원칙을 ‘대화합’과 ‘상식’으로 정하고, 직원의 마음을 읽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노조는 시정운영의 동반자라는 인식 하에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기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와 시민 등을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겠다 ”고 밝혔다.
 
또 “현장중심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본청 경유 없이 바로 승진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읍면동장과 기획, 인사, 교통 분야의 직위공모제 확대해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직원들에 대한 복지강화는 생산성과 창의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노조와 협의 추진하겠다”며 “휴일 초과근무시간을 축소하고, 남은 비용을 복지 포인트로 균등 배분해 직원들의 여가 시간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공직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의 간부화 비율을 높이고, 여성구청장 시대도 열겠다”며 “또 여성맘을 위한 시간제근무, 시청 어린이집 확대 운영 등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밖에도 집중휴가제, 정책 제안 채택우수자 포상, 적극행정면책제도, 성과상여금제도 도입, 구청 근무환경 개선, 책임실명제, 부조리익명신고센터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근무의욕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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