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된 논산시 연산면 함께하는 복지재단 전경. |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9일 함께하는 복지재단(연산면 한전리 소재)에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녹색사업단의 자금으로 시는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8000만원의 녹색기금을 확보했다.
정신요양 및 사회 복귀시설인 함께하는 복지재단(원장 최병희)에 녹색자금(산림청, 복권위원회, 녹색사업단)을 들여 기존 노후한 식당을 철거해 부지를 조성하고 열악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전통수종과 야생화 21종 5227주를 식재했다.
시는 함께하는 복지재단 복지시설 나눔숲은 원생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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