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안내 및 체험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동양뉴스통신]선거취재반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길성)는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지역 소재 청암대ㆍ제일대 2곳에서 대학(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안내 및 체험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일정으로는 29일 오전 11시 제일대학교 성심관 1층 로비와 오후 4시 청암대 산학정보과학관 1층 강당 등 2곳에서, 점심시간 및 하교시간 등 유동학생이 많은 시간대를 선정, 집중적으로 사전투표 안내를 실시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사전투표’ 체험 교실을 운영 현장에서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해봄으로써 익일 실시하는 사전투표로의 연계를 강조했으며, 아울러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바라는 내용의 희망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보드판을 비치했다.

또한 6ㆍ4 지방선거일 투표권 행사 참여 여부를 스티커 부착으로 미리 알아보는 장을 마련했으며, 1m길이의 거대 모형 기표용구로 투표를 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서윤정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팀장은 “선거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투표기간(5. 30 ~ 5. 31)에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 가셔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종모 6071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