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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대한민국과 충남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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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대한민국과 충남 좌초 위기
  • 최남일
  • 승인 2014.06.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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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는 2일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과 우리 충남이 좌초될 수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패하면) 박근혜 대통령,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나라가 무너지고 충남의 꿈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 신부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 정진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 4년의 잘못된 도정과 부정·부패로부터 충남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해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지난 대선에서 우리 충남이 어떤 일을 했나. 박근혜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지 않았나”라며 “충남이 나서야만 한다. 다시 한 번 우리 충남이 뜨거운 애국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충청중심시대를 성공시키려면 무엇보다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막대한 예산과 정책을 책임진 국회사무총장으로서 강창희 의장, 이완구 대표, 서청원·이인제 의원과 함께 통합과 협력의 리더십도 발휘해왔다”며 “제가 쌓은 이 모든 경험과 실력은 오로지 충청중심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낮은 자리의 밑거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저는 충남의 대표선수가 아니다. 바로 충남도민 한 분 한 분이 대표선수”라고 언급하며 도민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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