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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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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발 벗고 나서
  • 조영민
  • 승인 2014.06.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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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지구 지정 최선

▲  서천 판교지구 계획도.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서부권지역에 용수부족 해결을 위해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 지구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개발은 서천군은 물론 이웃한 부여군, 보령시 일대 1962ha(신규면적 1399ha, 보강면적 563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하늘만 바라보아야하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에 걸쳐있는 부사담수호 염도 상승에 대처하는 제염용수공급과 농업용수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리불안전답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그동안 금강하구둑 해수 유통문제로 답보상태였던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이 6.4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강을 이용한 서천보령부여지역 고지대 한해 상습 농경지의 피해 해소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수유통에 대한 원천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하구둑 배수갑문 증설을 위한 예산확보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 김태흠(충남 서천보령)의원이 1970억원이 소요되는 서천군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개발사업’ 지구 지정에 발 벗고 나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충남 서남부 부여, 서천, 보령 지역의 부족한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금강하류에서 취수해 공급하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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