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달기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은 당일 각 가정과 기관·단체, 사업체 등에서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은 밤 24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시는 우선 공무원들이 가정에서 모범을 모이고 관계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나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다만,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는 가로기와 차량기는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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