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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 청주권 총 집결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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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 청주권 총 집결 유세
  • 노승일
  • 승인 2014.06.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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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원내대표, 나경원 전 국회의원 지원유세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 충북 청주권 총 집결 유세가 3일 오후 3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앞 성안길에서 윤진식 도지사 후보와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막판 표심잡기를 펼쳤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 공동 선대본부장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최현호 청주 흥덕갑 지구당위원장, 김준환 흥덕을 지구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진식 도지사 후보,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 충북도의원·시의원 후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포문을 연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 상대후보인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약점을 이용에 대한 유혹을 받았지만 깨끗한 선거를 위해 네거티브 안하고 앞으로 통합시장을 이끌 비전정책을 통해 청주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소신과 원칙을 갖고 선거에 임했다"고 말했다.

상대 후보인 한범덕 후보는 "전혀 비전과 정책도 없고 추진능력도 없다" 며 "민선5기 4년동안 가까운 충주시는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를 한 반면 청주시는 4천800억 원 투자유치를 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는 "일 못하는 사람이 또 4년동안 일해보겠다고 표를 달라고 하는 한심한 한범덕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청주시가 청렴도가 지난 연말 전국 최하위인 5등급까지 떨어졌다"며 "롯데아울렛 비리 의혹, 옛 연초제조창 비리 6억 6천만 원 등 비리로 얼룩졌는데도 부하직원이 잘못한 것이지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성토했다.

이승훈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사퇴했어야 할 시장인데 표로써 일을 못하게 만들자" 며 "윤진식 도지사 후보와 함께 시장으로써 일 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와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충청지역의 자치단체는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30% 안팍인 만큼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다"며 "윤진식 도지사 후보와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이 당선되면 예산을 확보해 올 연말에 듬뿍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송역세권,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충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며 "도심 발전에는 때가 있는 만큼 윤진식 도지사 후보와 이승훈 통합 시장이 동반 당선시켜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 6·4 지방선거는 참으로 중요하다"며 "이제 충북의 발전은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되는 만큼 충북도의 경제를 확 바꿀 국가대표 경제도지사 윤진식 도지사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외쳤다.

이어 윤진식 도지사 후보는 "무능력한 야당 도지사를 바꾸고 새롭고 희망찬 도지사를 뽑아 새로운 충북시대를 활짝 열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는 "앞으로 8시간 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주면 충북을 희망으로 이끌어 중부권의 중심도를 만들고, 통합 청주시를 중부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아낌없는 성원으로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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