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 100만 돌파
상태바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 100만 돌파
  • 오윤옥
  • 승인 2014.06.0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월 선보인 All-IP 기반의 혁신적인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상품·서비스 혁신 아이템으로 선보인 'T전화'는 전화의 본질적 기능인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통화 그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통화 플랫폼이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까지 삼성 갤럭시S5, LG G3, 팬택 베가아이언2 등 총 10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T전화'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고객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로 조사됐으며, 이는 SK텔레콤이 밝혔던 '안심하고 걸고 받는 전화'라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통화'와 함께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기능은 'T114'였다. 'T전화' 이용 고객 중 40%가 월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T114'는 '전화번호 안내(114)'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락처에서 약 100만여개의 번호를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하고, 전화번호, 홈페이지, 지도 등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해준다.

하태균 상품기획본부장은 "연내 관련 API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통해 'T전화'를 외부 업체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